에큐메니컬 운동 (Ecumenism)

에큐메니컬(Ecumenical) 운동이란 교회연합운동을 지칭하는 대명사이다. 교회연합운동이란 보는 시각에 따라 긍정적으로도 볼 수 있으나 성경을 중심으로 한 참된 복음 안에서의 연합이 아니라 서로의 모든 사상이나 종교, 교리 등도 인정하면서 연합을 하고자 함에 이는 연합이 아니라 배도가 되는 것이다.

우리 기독교는 절대 연합이 아니라 비 진리에 대한 분리 혹은 거부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다양한 활동에 있어 서로협력하고 협조하는 것은 가능하나 교리적 연합이나 통합은 절대 있어선 안되는 일이다.

이미 한국교회도 에큐메니칼 운동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음은 볼 수 있다. 천주교, 불교, 몰몬교, 기독교, 심지어는 회교나 불교, 여타의 다른 모든 종교까지 모두 하나로 통합하려는 일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다원주의(Pluralism) 를 인정함으로 행해지는 행태이다. 이러한 하나 됨은 하나님에 대한 정면 배도요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다.

프리메이슨(Freemason)이 주도하는 WCC운동의 핵심은 에큐메니칼 적인 교회연합에 있다.

신 복음주의자들은 이러한 배도현상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이들에게 있어서는 신학도 교리도 필요 없다. 그저 하나가 되어 연합함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도움을 주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효과적인 복음 전파를 위해서는 이러한 다양한 종교도 인정하는 것이 훨씬 복음을 전하기가 쉽다고 보기 때문에 이들과의 연합을 당연시 하여 성경적인 가르침을 무시하고 그들과 연합 동조한다. 이들은 교리와 신학적 논쟁을 피하고 일치를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치가 교리나 신학보다 더 우선되어야 한다는 공통된 사고를 갖고 있다. http://visionnara.org/xe/bad_movement/1923?ckattempt=1

우리모두가 경각해야하는 중요한 것은...예수그리스도의 진리를 뺀 연합과 화평은 하나님이 분노하시는 최악의 간음이요, 우상숭배이다. 하나로 연합하여 멋있게 지으려고 했던 바벨탑을 기억하자.